[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받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Hi-earth, Hi-us' 사업은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된 사회복지사업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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