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이달 14일 오전 10시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데브나우는 전세계 커뮤니티에게 현재 데브시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는 소식들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젝트의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개발진 토크와 커뮤니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만큼 데브나우에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대만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언어 자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데브나우를 매년 개최하는 연간 이벤트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데브나우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새로운 업데이트 정보부터 올해 출시 예정인 차기작 소식, 신규 개발 게임 및 서비스 계획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이프하우스'로 알려졌던 3D 건슈팅 장르 신작 '데드사이드클럽(Dead Cide Club)'을 선보인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데브시스터즈가 2022년 선보일 첫 신작으로 올해 중반 PC 게임 및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론칭을 목표하고 있는 핵심 타이틀이다.
뿐만 아니라 차기 쿠키런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실제 플레이 장면도 처음 오픈된다. 대형 맵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전투를 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성'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B' ▲쿠키런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 등 쿠키런 IP 기반의 새로운 게임과 서비스, 신규 IP 프로젝트인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 소식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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