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GU+, 세종테크노파크와 모빌리티 빅데이터 공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동인구·교통수요 데이터 분석, ‘수요응답형’ 모빌리티서비스 개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세종테크노파크와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공유한다.

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좌측부터)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 상무, 김선경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장이 전날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좌측부터)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 상무, 김선경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연구원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장이 전날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차량 GPS·대중교통카드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은 사람과 재화의 이동에 의해 발생되는 여러 데이터를 통칭하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와 교통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버스, 공유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 응답형(Mobility on Demand)’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서비스로 확보한 세종시 내 유동인구 데이터를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시 소재 중앙 정부부처·이전 공공기관이 정책 의사결정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상무)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데이터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부흥과 신사업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U+, 세종테크노파크와 모빌리티 빅데이터 공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