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NHN빅풋이 P&E게임 라인업에서 인플루언서 글로벌 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NHN빅풋(대표 김상호)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콘텐트(GG Content, 대표 김정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GG 콘텐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45만 개가 넘는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와 36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집행을 통한 노하우를 확보했다.
NHN빅풋은 이번 협약을 통해 GG 콘텐트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 NHN빅풋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브랜딩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라이브 중인 게임 및 출시를 준비중인 P&E게임 라인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전세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NHN빅풋은 글로벌 P&E게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인 GG Content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NHN빅풋의 게임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인플루언서를 따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NHN 게임 자회사 3사를 합병한 NHN빅풋은 최근 첫 작품인 '건즈업! 모바일'을 글로벌 론칭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P&E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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