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더 샌드박스가 '토닥토닥 꼬모' 지식재산(IP)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 '디자인에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와 디자인에그는 토닥토닥 꼬모가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상상력이 넘치는 세계관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꼬모 타이니 월드(COMO Tiny World)'와 100여 종이 넘는 NFT를 개발한다.
꼬모 타이니 월드에서 이용자는 장난감 성과 어항 속 해적선 같은 신비한 장소를 탐사하며 액션을 펼치고 퍼즐들을 풀면서, 꼬모, 꼬미, 또또, 우바 등 토닥토닥 꼬모의 캐릭터들과 아이템을 사용하는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디지털미디어 기반 종합 콘텐츠 기업 디자인에그의 대표 키즈 IP인 토닥토닥 꼬모는 2021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사는 "디자인에그와 함께 꼬모 IP가 글로벌 이용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제원 디자인에그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토닥토닥 꼬모의 세계관을 메타버스로 확장시키는 것"이라면서 "꼬모 타이니 월드는 동화 속 세상 같은 환상적인 테마파크가 될 것이며, 그 안에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다양한 비밀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이번에 합류한 토닥토닥 꼬모 외에도 뽀로로, 스퀘어 에닉스, 시프트업, 유비소프트, 아타리, SM브랜드마케팅, 큐브엔터테인먼트, 스컬 앤 쿤타, K리그, 제페토, 스눕독, 워너 뮤직 그룹, 데드마우스, 스티브 아오키, 리치 호틴, 아디다스, 워킹 데드, 스머프, 케어베어, 크립토키티 등 200곳이 넘는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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