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19일 리디는 조성진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조성진 CTO는 구글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인공지능(AI)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공동 창업했다. 최근까지 스켈터랩스 CTO를 역임하며 대화형 AI솔루션 고도화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등 개발 리더로 활약했다.
리디는 조성진 CTO 영입으로 개발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끄는 한편,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리디 CTO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리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리디의 고객 편의성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개발 역량을 쌓아온 조성진 CTO와 함께 리디의 성장을 도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리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발 조직 체계화 및 인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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