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9천만원"…유안타증권, '2022 실전투자대회' 개최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 유안타증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실전투자대회'와 '수익률 Mission Festival'로 나눠 1개월씩 총 4번 진행한다. 기존 실전투자대회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최상위 참가자들만 수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수익률 순위 시상은 물론 소정의 수익률 달성 미션을 통해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총 상금은 9천만원이다.

수익률 순위 시상과 함께 이벤트 시상을 하는 '실전투자대회'는 5월(1회차)과 9월(3회차) 2회 실시한다. 먼저 두 차례 수익률 순위 시상의 총상금은 3천500만원으로 각 회차별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 총 20명의 참가자에게 1천만원~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순위 시상과 관계없이 각 회차마다 거래금액 5억원 이상, 최종 수익률 30% 이상 달성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익률 30%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 회차마다 거래금액 구간에 따라 각각 350만원, 250만원, 150만원의 우승상금을 시상하며, 해당 거래금액 구간 우승상금을 이벤트 달성 참가자 전원에게 균등 배분한다. 이벤트 시상은 수익률 시상과 중복 가능하다.

특히 7월(2회차)과 11월(4회차)에는 수익률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 전원에게 우승상금을 지급하는 '수익률 Mission Festival'을 진행한다. 회차별 총상금은 2천만원이며, 회차별 최종 수익률이 10% 이상인 모든 참가자에게 우승 상금을 균등 배분한다.

참가신청은 각 회차별로 대회 시작 1개월 전부터 대회 시작 이후 5영업일까지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티레이더(HTS), 티레이더M(MTS), 티레이더 배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신청 시 다음 차수 대회까지 자동 참여되고,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유안타증권 위탁계좌·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수익률 Mission Festival'은 작년까지 계좌를 개설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