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가 NFT 활용 타이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Ragnarok Labyrinth NFT)'를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리오픈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그라비티와 온버프의 블록체인 사업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 및 NF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진행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 총 1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4월 13일 론칭 직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여 접속이 폭주했다.
플레이환경 보강을 위해 대규모 서버 증설 등을 거쳐 리오픈한 첫날인 27일에는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후 태국과 필리핀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각각 2위, 3위를 각각 달성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리오픈 기념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먼저 사전예약 30만 명 달성 보상에 리오픈 보상을 더해 총 4천 온버프 포인트를 전체 유저에게 지급한다. 이전에 계정을 생성해 사전예약 보상을 받은 이용자는 리오픈 보상만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또한 특별 이벤트 퀘스트, 인게임 보상 등으로 총 50 달러(약 6만원) 상당의 아이템 및 냥다래를 증정한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지난 4월 13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서버 증설 등의 보강을 거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를 다시 선보였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추가 보상을 준비했으니 알찬 혜택 받으면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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