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2022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오딘의 연내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대만에서 글로벌 성공의 확신을 가지게 됐고, 일정보다 더 당겨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1차적 목표는 연내 다음 지역 진출"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마무스메'의 론칭일을 곧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조 대표는 "실적 발표 이후 조만간 론칭을 발표하는 행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빠른 시간 내 론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에서 우마무스메가 높은 성과를 1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유지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국내 매출 순위 3위 내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타겟층을 우선 2차원(서브컬처) 전체 이용자 전부로 보고 있다. 나아가 회사는 초반 2차원 이용자 전체 대상에서 게임 콘셉트와 그래픽 내용 등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더 넓은 범위의 이용자까지 확대하는 내용과 메시지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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