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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기술 인프라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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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인프라 기간 등 획기적 단축, 비용 절감 효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 기술 인프라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존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주요 게임들을 비롯한 174개 서비스와 게임 포털 '피망' 운영에 사용되는 1천여개 이상 서버를 포함한 대다수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면 이전(all-in)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AWS 클라우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네오위즈는 AWS 클라우드 이전 완료에 따라 게임 개발 시 인프라 준비 기간이 2개월에서 2일로, 게임 환경 구성 기간 등이 15일에서 반나절로 단축됐으며 인프라 비용도 30%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AWS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을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글로벌 이용자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해 나갈 방침이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AWS 도입을 통해 네오위즈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비즈니스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높은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네오위즈는 AWS로의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다수의 인기 있는 게임을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AWS 도입을 통해 네오위즈는 클라우드의 민첩성을 활용해 게이머들이 풍성한 게이밍 콘텐츠를 신속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낮은 비용으로 더욱 빠르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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