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모레 '35억 횡령' 직원 중 1명 前 대표 아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35억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해 불법도박, 가상화폐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아모레퍼시픽 직원 중 한 명이 아모레퍼시픽 전 대표이사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횡령 사건으로 해고 조치된 아모레퍼시픽 영업 담당 직원 3명 중 1명이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A씨의 아들 B씨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A 전 대표는 1983년 아모레퍼시픽(당시 태평양)에 입사해 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 사임했다.

앞서 B씨 등 아모레퍼시픽 영업 담당 직원 3명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한 돈은 불법도박, 주식,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정기 감사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해고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모레 '35억 횡령' 직원 중 1명 前 대표 아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