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를 위해 1만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한다.
1일 삼양식품은 전날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스낵 등을 산불 진화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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