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유플러스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이 부산에 재현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해운대 모래축제를 재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틈 전용 앱에서 진행되며, ‘소통할틈’ 카테고리 내 부산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역, 암소갈비 등 부산 특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할틈’ 카테고리에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명품백 및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용 상품을 증정한다.
해운대 모래축제 이벤트는 틈 전용 앱 가입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틈 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틈 앱에서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들이 전시됐다. 모래조각은 모래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틈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생중계돼 현장의 분위기를 살린다. 체험존에서는 자석 낚시게임, 코르크 각인 기념품 제작, 샌드 체험과 함께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bye od-td’도 만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부산 해운대구를 홍보하고, 고객에게 도심 속 바다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해운대구를 홍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지친 일상 속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비일상의틈이 고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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