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지난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해병대 사령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과 나도현 KT 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구단과 해병대 사령부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에 뜻을 모았다.
KT와 해병대 사령부는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장병 단체 관람과 홈 경기 군악대 공연, 사령부 소속 장병 대상 무료 입장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시구는 여자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했던 김미경(28) 대위가 맡았다. 시타는 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지만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노호성 병장(21)이 나섰다.
해병대 장병 400여명도 위즈파크를 찾아 응원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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