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PROJECT) MOD' 기반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들이 PROJECT MOD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프로젝트 MOD는 본인만의 월드를 직접 만들고 선보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이다. 넥슨은 콘텐츠 창작을 위해 '메이플스토리' 무료 그래픽 리소스와 UGC(사용자제작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래밍 지식을 보유한 이들은 ‘PROJECT MOD에서 '루아 스크립트(Lua Script)'를 기반으로 정교한 개발을 할 수 있고, 팀 단위의 공동 제작도 가능하다. 넥슨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PROJECT MOD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해 여러 단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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