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8일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녹였고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에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시켰다.
이 게임의 배경은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이다. 워커(좀비)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투쟁 가운데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키고 보급 물품들을 획득하게 된다.
다른 생존자 그룹과의 PvP(이용자 대전), 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도 마련됐다. 수집요소는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클래스, 특징적인 스킬 등이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 게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포럼에 가입하면, 전체 포럼 가입자 수에 따라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는 출시 소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소식 공유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는 포럼 게시판에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재화를 지급하는 '론칭 기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는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캐릭터 '조이'와 '케미스트'를 비롯해 에픽 등급장비 4종, '골드바 1천5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임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게임 내 채팅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워킹데드의 주인공 캐릭터인 '지도자 릭'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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