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하성 2G 연속 안타 콜로라도전 3안타 1타점 활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안타 4출루 경기와 함께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제몫을 톡톡히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리에서 2할1푼9리(178타수 39안타)로 끌어올렸다.

그는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첫 안타를 쳤다. 그러나 1루를 돌아 2루까지 가다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11일(한국시간)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9-0으로 이겼다. [사진=뉴시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11일(한국시간)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9-0으로 이겼다. [사진=뉴시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6회말 적시 2루타를 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달성과 함께 타점도 올렸다. 이날 마지막 타석이 된 8회말에는 깎여맞은 타구가 중전 안타로 연결돼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4차례 출루한 건 지난달(5월)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2타수 1안타 3볼넷) 이후 37일 만이다. 3안타 경기는 올 시즌 개막 후 3번째이고 5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8일 만에 다시 한 번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9-0으로 이겨 3연승으로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후속타자 오스틴 놀라가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3-0으로 달아났다. 4회말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타점 2루타를 쳐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6회말 루크 보이트와 김하성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두 점을 더한 샌디에이고는 7회말 주릭슨 프로파이 적시 3루타 등을 묶어 두 점을 다시 추가해 승기를 굳혔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타선 지원과 함께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를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하성 2G 연속 안타 콜로라도전 3안타 1타점 활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