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보안 미래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세미나는 임직원 실무 역량 강화로 기획됐으며, 김휘강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동향을 중심으로 차량용 침입 탐지‧방지 솔루션(IDPS)의 필요성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테크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격주로 전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술 연구 개발 조직과 연구원 중심의 기술 소개·토론이 이뤄진다.
박용환 현대오토에버 정보보안센터 상무는 "차량 보안 소프트웨어(SW)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차량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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