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예고편에는 소녀시대의 15주년 대환장 파티부터 소녀시대 방생 프로젝트까지 매 순간 레전드인 소녀시대의 활약이 담겼다.
영상은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파티로 시작한다. "너무 오랜만이야"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활동했던 무대가 떠오르는 의상을 착용해 반가운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수영과 유리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갑자기 등장한 문에 놀라는 멤버들의 깨알 리액션은 소녀시대의 여전한 예능감이 엿보인다.
특히 '소원의 문을 통과하는 순간 탐나는 모든 순간의 소녀시대가 온다'는 문구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문만 통과했을 뿐인데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변신하고 시원한 바다에서 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또한 '소시탐탐'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포맷과 콘셉트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들이 무한 방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예측불가 다이내믹한 전개와 날 것 그 자체인 소녀시대의 모습도 꿀잼을 예감케 한다. 소녀시대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자랑한다.
더불어 오랜만에 완전체로 만난 소녀시대의 진솔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멤버들 목소리가 나오는데 너무 소름 돋았다.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는 윤아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공감을 부르고, 서현은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는 게 당연했기에 함께 있었던 시간이 그립다"라고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영상 말미 "'소시탐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인사가 담기며 찬란한 파도를 닮은 여름의 소녀시대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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