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갑)이 7일 광명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의원은 이날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와 관광공사 관계자와 만나 광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협약을 통해 광명시에 광명전통시장 등 지역 명소의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게 되며 이외에도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관련 홍보 영상 제작, 기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돕게 된다.
광명에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전통 상업 보존구역과 함께 광명동굴 등 인문·자연 관광자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도 오래전부터 이러한 자원들의 가치를 드높여 광명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을 고민해왔다.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한국관광공사에는 지역산업 발전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광명시에는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기회를 만드는 상호유익의 장을 구상해 오늘 그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새로운 관광문화를 광명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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