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경콘진의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6년차를 맞는다. 민관 협력을 통해 게임의 개발, 컨설팅, 상용화 관점의 게임 서비스 전 주기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벌여 왔던 경콘진은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이 협업하고, 기존 협력사인 CJ ENM의 IP를 확대 제공받아 더욱 다양한 IP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며, 카카오엔터의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부분도 협의 가능하다. CJ ENM은 ▲뱀파이어소녀 달자 ▲신비아파트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 등이 게임 개발 대상 IP이며, tvN 및 투니버스 방영·종영 콘텐츠 또한 협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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