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에 12조3천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반도체(DS) 부문 10조9천억원, 디스플레이에 8천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누계로는 20조3천억원이 집행됐으며, DS 부문 17조6천억원, 디스플레이 1조5천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는 전분기와 같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평택 3기 인프라 투자와 화성, 평택, 시안 증설과 공정전환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며 "파운드리는 5나노 이하 첨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