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에이프릴바이오 주가는 시초가 대비 2천50원(10.51%) 상승한 2만1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천원)보다 약 22% 높은 1만9천500원에 형성됐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는 플랫폼기술 'SAFA(Anti-Serum Albumin Fab)'과 표적 항원에 맞는 항체를 발굴하는 '항체라이브러리'(HuDVFab)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암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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