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MZ세대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수요 잡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0여 곳에서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더욱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샵,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채로운 경험 공간들이 마련돼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갤럭시워치5 시리즈, 갤럭시버즈2 프로 등의 새로운 혁신 기능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콘텐츠를 ▲화보 ▲숏폼 ▲폰꾸 ▲S펜 등 총 4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다채로운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최근 MZ들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8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는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뮤직, 댄스, 포토, 폰꾸 등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뮤직' 편 시작으로 에피소드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OTT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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