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웹툰이 모바일 앱과 웹 화면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네이버웹툰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 화면의 요일별 웹툰 목록에는 작품별 포스터 이미지(썸네일)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작품의 제목과 이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작품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직관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구체적으로 'AI 추천 웹툰'은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서비스로 요일별, 매일 각 탭별로 1개의 웹툰을 맞춤 추천한다. 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서는 랜덤으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기능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의 경우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신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웹툰 플랫폼인 만큼 기존 독자들의 사용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웹툰 작품과 팬들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수많은 작품들이 각 작품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각각의 개성을 사용자들에게 잘 드러냄과 동시에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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