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당도 높은 영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농업의 미래성장을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 영천의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개발해 출시하고,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청년 승계농 부부를 이번 파리바게뜨 신제품 홍보모델로도 기용했다.
국내 주요 포도 산지로 알려진 영천 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적어 샤인머스캣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자란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영천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는 상큼하고 촉촉한 샤인머스캣향 시트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과 바닐라 크림을 샌드하고 당도 높은 샤인머스캣을 올려 마무리한 프리미엄 케이크이다. 특히 경상북도 영천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활용해 고유의 진한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에 올라간 샤인머스캣은 맛뿐만 아니라 알이 굵고, 화사한 색감의 비주얼까지 갖춰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디저트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생크림이 매력적인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에 싱싱한 샤인머스캣을 올린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우유생크림' 등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SPC그룹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 평창 감자와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상생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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