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공간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기업 HDC랩스가 건설현장 디지털 전환(DX)에 뜻을 모았다.
KT(대표 구현모)는 HDC랩스와 건설산업현장 디지털화, 산업안전분야 솔루션 기술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지능형 영상관제플랫폼인 기가아이즈 프로(GiGAeyes Pro)에 HDC랩스에서 운용 중인 CCTV를 연동, 별도 공사 없이 전국의 시설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HDC랩스는 KT와의 협력으로 IT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강화된 건설현장의 작업 안전 및 시공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각종 산업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올해 다양한 안전솔루션을 통합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세이프티 원 통합대시보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HDC랩스와의 지속 협력 및 보유 플랫폼 역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건설안전DX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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