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코오롱FnC가 패션 시장 디지털전환(DX)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규 사업 협력에 뜻을 모았다.
KT(대표 구현모)는 코오롱FnC(대표 유석진)와 패션 시장 DX과 ESG 사업에 함께 나선다고 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실증사업 추진 ▲제조DX 및 AI마케팅 ▲AI컨택센터, 스마트팩토리 물류 등 공동 사업 모델 발굴 ▲ESG 패션 사업 파트너로 지속 가능한 패션 DX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KT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 등 인공지능(AI)·DX 및 ICT 역량을 제공하고 코오롱FnC는 분야별 사업에 DX를 적용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사이트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은 "패션 산업은 비대면 및 가상 환경 가속화,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소비 심리 확산 드엥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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