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방문 중인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인용 CR담당 사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에 꼼마싯 부총리 등 라오스 외교단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라오스 외교단은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찾아 전자 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혁신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사진 오른쪽)이 방한 중인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를 7일 서울에서 만나 삼성전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341ac3286f9e01.jpg)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도 서울에서 꼼마싯 부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며 면담을 이어갔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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