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데이터브릭스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비즈니스 사업 분야에 협력한다.
![KT 로고.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ada1b3473ab9fb.jpg)
KT(대표 구현모)는 데이터브릭스와 KT송파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KT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와 AI 활용 니즈가 있는 국내 기업에 데이터브릭스 기술 솔루션을 공급한다.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기계학습·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분야로 협력망을 넓힐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지사 설립을 알렸다. 한국 진출 전략의 주요 파트너로 KT를 선택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CaptialG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투자한 바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인프라 솔루션을 갖춘 데이터브릭스와 빅데이터 및 AI 역량을 갖춘 KT가 협업하게 됐다"며 "양사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가 디지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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