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신사명과 새로운 CI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신사명 '한국ESG기준원'과 나침반을 형상화한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나침반을 형상화한 CI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블루(Blue)와 그린(Emerald Green) 색상을 투톤으로 적용해 신뢰감·안정감·친근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ESG기준원은 해외 기관에 널리 알려져 있는 영문 사명 약자인 'KCGS'를 유지하기로 했다. 영문 사명은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로 재해석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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