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카카오 "정상화 우선…SK C&C와 손해배상 논의한다" [인터넷 블랙아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비스 상당 부분 정상화…완전 정상화 위한 작업 진행 중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완전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서비스 정상화 후 SK C&C와 손해 배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17일 "지난 15일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원인 규명, 단계적인 복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실행, 이해 관계자를 위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이로 인한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매출 등 재무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선적으로 서비스 정상화 이후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 배상 논의를 SK C&C 측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메신저 카카오톡 등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오류 현상이 이어졌다.

카카오 측은 16일 오후 9시 30분 기준 메신저 카카오톡과 카카오 서비스의 주요 기능들이 상당 부분 정상화됐다고 공지했다. 단 메일과 같이 일부 서비스와 기능은 복구가 진행 중인 등 완전 정상화를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 "정상화 우선…SK C&C와 손해배상 논의한다" [인터넷 블랙아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