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 C&C는 화재 이후 가동이 중단됐던 판교 데이터센터(IDC) 전력 공급이 100% 복구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전 5시 전력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전원공급 상황을 밀착 지원해 추가적인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카카오맵과 카카오페이, 카카오T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 일부 서비스 등이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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