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하영제 "디지털성범죄 정보 범람…처벌·관리 감독 필요" [2022 국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근 3년간 차단한 디지털성범죄정보 20만건 넘어"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온라인상 디지털성범죄 정보가 범람해 강력한 처벌과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디지털성범죄정보 연도·위반내용별 조치현황. [사진=하영제 의원실]
디지털성범죄정보 연도·위반내용별 조치현황. [사진=하영제 의원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국민의힘)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삭제한 불법촬영물 심의 건수는 8만3천887건이다.

업체에 삭제를 요청한 자율 규제 요청도 2만6천375건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신원공개 정보, 초상권 정보 등 성범죄 정보 심의·자율규제 요청 수도 10만 2천891건이다.

디지털성범죄정보 피해는 전화 상담을 통해 수사기관, 법률지원 기관 안내, 법적 대응 방법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피해상담 접수도 6천255건에 달하고 있다.

하영제 의원은 "불법 디지털성범죄정보로 인한 피해는 사회적 파급 효과도 크고, 개인의 인권 침해도 심각한 사안"이라며, "디지털성범죄 정보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관리・감독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영제 "디지털성범죄 정보 범람…처벌·관리 감독 필요" [2022 국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