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 판매 수익금 전액 2천500만원을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에 전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홀더랭이를 대표해서 서두원 씨가 참석했다.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 사업자문 등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 전달식 후 무너 캐릭터는 중·고액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 가입하는 나눔리더에, 홀더랭이는 기부를 실천한 단체가 가입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너NFT가 단순히 투자의 대상이 아닌 신뢰성 있는 NFT로써 가입자 경험을 혁신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향후에도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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