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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주,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데뷔 후 개인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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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다리던 결과를 손에 넣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본고 있는 유효주가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유효주는 23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리더 보드 가장 윗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유효주는 이날 우승이자 개인 첫 승 신고까지 힘든 여정을 보냈다. 그는 지난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2018년부터 지난해(2021년)까지 계속해서 시드전을 치렀다.

유효주가 23일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첫 우승이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유효주가 23일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데뷔 후 개인 첫 우승이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인 시절인 2017년을 제외하고 시드 유지 조건인 KLPGA 상금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해서였다. 올해도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87위에 머물러 시드전에 나갈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유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으로 1억8천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3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KLPGA 투어 시드권도 확보했다. 유효주는 선두에 2타 차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는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로 올랐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잡고 우승을 확정했다.

홍정민과 박도영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KLPGA 대상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수지(동부건설 골프단)와 신인왕 레이스 1위에 오른 이예원(KB금융그룹)은 8언더파 208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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