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KBS 공식홈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f889ad30e8ee16.gif)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c3b4fdd850a47e.gif)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b2e4a0f5bac0b4.gif)
공개된 티저에는 비밀 연극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전개가 담겼다.
영상은 호텔 낙원의 총수인 자금순(고두심 분)이 사내 관련 일로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진들을 한 데 모은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유재헌(강하늘 분)은 "북한에서 내려와서 엄청나게 성공한 할머니가 한 분이 계셔. 마지막 소원이 북한에 있는 손자를 만나는 거야"라며 누군가에게 자금순의 신상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후 유재헌은 정상철(성동일 분), 서윤희(정지소 분)와 함께 어딘가에 쓰일 사진을 촬영해 무슨 사건을 벌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589ef677b38671.gif)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0b334f666011e6.gif)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3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커튼콜' 3차 티저 영상 캡쳐]](https://image.inews24.com/v1/fb1efd02fc81e0.gif)
호텔 낙원 총수 자금순의 첫째 손자인 박세준(지승현 분)은 "그 놈이 진짜 리문성인지 아닌지 잘 체크해서 보고하세요"라고 누군가에게 뒷조사를 맡긴다. 이후 "찾았습니다"라는 말이 오가고 "그 애 한국에 안 데리고 와도 돼"라며 리문성이라는 인물이 사건의 히든키를 쥔 존재임을 암시한다.
유재헌과 같은 극단 무대에 서는 연극배우 서윤희는 "나 3개월 동안 집에 못 와"라고 특정 기간 동안 어떤 일을 진행할 것임을 알린다. 이어 자금순의 오른팔이자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인 정상철은 "손님으로 왔으니까 그냥 손님으로 갈거야"라며 손님에 정체성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성아 나는 너가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박세연(하지원 분)은 이번 사건의 핵심 키를 쥔 리문성의 존재를 알고 호감을 표시한다. 거대한 비밀 연극의 서막이 시작된 가운데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 속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커튼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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