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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키움 임지열·이정후 연속 타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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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과 이정후가 나란히 손맛을 봤다. 임지열과 이정후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이하 PO, 5전 3승제) 3차전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만들었다.

키움이 3-4로 끌려가고 있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임지열은 이용규를 대신해 대타로 나왔다. 그는 LG 다섯 번째 투수 이정용이 던진 초구 직구(147㎞)에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키움은 이 한방으로 5-4로 LG에 재역전했다.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키움 임지열이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키움 임지열이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또한 홍원기 키움 감독이 꺼낸 대타 카드가 잘 들어맞는 상황이 됐다. 키움은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후속타자 이정후가 이번에도 이정용이 던진 초구 직구(147㎞)를 받아쳤고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가 됐고 키움은 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키움에 앞서 대포로 기선제압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초 채은성이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그러나 키움의 뒷심이 눈에 띈다. 키움은 0-2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로 3점을 내 경기를 뒤집었다. LG에 7회초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7회말 대포 두 방으로 경기를 또 뒤집었다.

임지열의 대타 홈런은 역대 PO 통산 8번째이고 포스트시즌 24번째다. 또한 임지열과 이정후의 연속타자 홈런은 PO 통산 11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6번째다.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키움 이정후가 7회말 2사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임지열과 포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키움 이정후가 7회말 2사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임지열과 포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고척=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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