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심야 택시 호출료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호출료(수수료 등 제반비용 제외)는 택시 기사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사진=티머니]](https://image.inews24.com/v1/218221e956acbe.jpg)
티머니의 택시 호출앱 티머니온다(onda)는 1일부터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출료(이용료)는 최대 4천원이다.
티머니는 이달 말까지 승객이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승객에게 부과되는 심야 호출료를 티머니가 대신 납부하는 식이다.
티머니는 또 20일까지 티머니온다(onda) 신규 가입자에게 1만원 쿠폰 팩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는 5천원, 3천원, 2천원 등 총 1만원의 택시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매주 월요일 2천원 할인 쿠폰' 및 '매주 금요일 애플워치 추첨 이벤트'도 제공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상무는 "승객과 택시 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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