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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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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안정성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금융비용 감소·영업력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이달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1일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새 CI '㈜한화/건설'을 공개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CI.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CI.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화 건설부문의 김승모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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