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픈소스(소스 코드를 누구나 공유·수정할 수 있도록 공개)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ISO/IEC 5230은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이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네이버는 2008년부터 오픈소스에 투자를 시작, 관련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만드는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유를 통한 기술의 성장’이라는 방향성 아래 네이버 기술 경험을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송민철 네이버 글로벌플랫폼전략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가 오픈소스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관리하고 오픈소스 생태계가 풍부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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