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수습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대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4일 오후 3시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결론적으로 올해 영업이익 1조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영업익 1조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4분기의 경우 일회성 경비가 있었다. 올해는 그런 형태의 일회성 비용 지출과 관련된 단층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진행됐던 내용을 보면 충분히 연말 영업익과 관련된 내용은 예측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부연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3조5천11억원, 영업이익 2천851억원, 당기순이익 1천7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0%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9.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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