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대표이사직 연임에 도전한다.
KT(대표 구현모)는 구 대표가 연임 의사를 표명한 데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연임 우선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 KT에 따르면 KT이사회는 구 대표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구 대표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이사에 재선임됐다.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800여 개 통신사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구 대표는 "KT는 글로벌 통신 업계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 전략적 방향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이루고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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