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한국마케팅학회가 디지털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KT(대표 구현모)가 에이블스쿨 활성화 등 디지털 인재 육성 분야 협력을 위해 한국마케팅학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회 회원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KT 에이블스쿨 교육과정을 홍보한다. 에이블스쿨 수료 시 해당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검토하는 등 에이블스쿨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수료생에 대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제공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재학생 AICE 자격 취득 확대와 같은 다각도의 협력 사항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기술 뿐만 아니라 산업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DX 역량을 갖춘 인재가 진정한 디지털 미래 인재"라며, "KT가 추진하는 디지털 교육이 산업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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