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과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증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19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세움점'에 손난로 보조배터리 260개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 물품을 활용해 발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기부 목적이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희망 도시락 ▲학용품·여성 위생용품 ▲자동 혈압계 등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2021년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계 통신비 인하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데이터 소진 후에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무약정 요금제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월 1만1천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 8GB+(월1만4천9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기증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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