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이용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자체 온라인 CS(Customer Service)를 개편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우선,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제공과 고객센터 업무 효율화를 위해 ▲유심 셀프 변경 ▲가입 번호 조회 서비스를 지난 6월 출시했다.
유심 셀프 변경은 KT엠모바일 이용자라면 대리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App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번호 조회는 해외 출장 등 장기 미사용으로 사용 번호를 잃어버렸을 때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 번호를 조회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주요 기능은 ▲요금제 예약변경 ▲요금수납 ▲단말보험 가입 등이다. 기존 제공하던 서비스를 포함해 총 27개 서비스 제공으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 범위를 대폭 향상시켰다.
고객센터 연결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센터 이원화 운영과 상담사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대비 상담사 연결률이 16% 가량 증가했다. 연간 90% 이상의 고객센터 연결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유심셀프 변경 및 온라인 셀프케어 서비스 제공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CS"라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활동이 KT엠모바일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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