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나경원 "尹, UAE서 300억달러 투자유치… 가슴 벅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30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이끌어낸 성과"라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 전 의원을 '반윤'으로 규정한 친윤계 공세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부각하면서 최근 덧씌워진 반윤 프레임을 희석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랍에미리트가 한국에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순방의 가장 주된 목적은 경제적 성과'라던 윤 대통령께서 순방 이틀 만에 4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원전과 관련한 양국의 강한 협력 의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지속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긴 했으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힘은 탈원전 폐기를 줄기차게 주장해왔고, 정권교체 이후 정상화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수출한 원전 건설현장 방문 등 남아있는 순방 일정 또한 국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큰 성과를 이끌어낸 윤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남은 일정도 건강히 소화하고 돌아 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경원 "尹, UAE서 300억달러 투자유치… 가슴 벅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