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바이오테크놀로지 전문기업 지더블유바이텍이 지난 18일 공시한 ‘횡령·배임 혐의 진행사항’은 과거 있었던 소송 사건에 관한 진행사항을 규정에 따라 공시한 것으로 현재 경영과 무관하다고 19일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이 전일 공시한 '횡령배임 혐의 관련 진행사항은 전 경영진의 이야기로 현재 경영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지더블유바이텍]](https://image.inews24.com/v1/3540a7971570a3.jpg)
지더블유바이오텍 관계자는 “해당 횡령·배임 건은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 정지 상태에 있던 지난 2020년 10월 발생한 사안”이라며 “이후 횡령·배임 사건을 포함한 종합적 검토가 이뤄진 후 모든 규정을 충족해 거래 재개가 된 것이며 현재 경영과는 무관하므로 안심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측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법원 판결이 종결되는 대로 횡령·배임 금액인 183억 원에 관한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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