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대상 나눔 바자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 돕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용산구 관내 어르신들에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용산구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반찬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은 지난해 연말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가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91만200원으로 마련했다. 바자회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다른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용산구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선물 전달에 앞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자체 설문을 진행하고 설 명절에 맞춘 반찬 등 음식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정기적으로 본사 사옥이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말 용산구 내 아동센터인 영락보린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한 데 이어 매월 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촐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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