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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MMORPG에 경영 요소 더해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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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 월드로 21개 거점 점령…24시간 전쟁 가능

[사진=넥슨]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이 선보일 신작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와 경영 요소를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27일 넥슨(대표 이정헌)에 따르면 프라시아 전기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한 데 모여 경쟁하는 MMORPG의 재미와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SLG 요소가 결합됐다.

프라시아 전기 속 심리스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결사(길드)'에 가입한 결사원들과 함께 거점을 차지할 수 있다. 점령한 거점을 함께 성장시키고 다른 결사로부터 치열하게 거점을 지켜내며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거점의 모든 운영은 거점을 소유한 결사에서 결정하는 구조다. 잡화상점, 대장간, 제작소, 연구소 등 거점의 모든 건물은 일정 레벨에 오르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이는 즉시 필드 위에 구현된다. 성문, 방어탑, 수호신(산토템)의 레벨을 올려 거점을 공격하는 적들로부터 거점을 지킬 수도 있다.

거점 소유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영지를 소유하고 발전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나의 결사가 두 개 이상의 거점을 소유하기 쉽지 않고 필드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만큼 별다른 제약 없이 누구든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MMORPG 장르가 주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고 필드 몬스터 공략, 미션 수행 등 플레이어들이 공유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4시간 전쟁이 가능한 심리스 월드에서 전쟁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거점을 두고 펼쳐지는 전투부터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결사원들의 협동, 거점을 공략하기 위한 의기투합까지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성병기를 포함해 전투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시스템도 체험 가능하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 16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클래스 소개, 영지간 분쟁요소로 작용할 '검은칼', 결사 콘텐츠 '봉인전', 거점 경영 가이드 등 프라시아 전기 만의 핵심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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